1. 런닝맨 프로그램 소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오랜시간 사랑받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6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송지효,양세찬,지예은,강훈이 출연합니다.
2. 런닝맨 748회 에피소드 요약
저번주에 새 임대멤버로 최다니엘 방문해서 환영식을 해주었는데
끝나지 않은 환영식을 시작 748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다음 에피소드로 지예은의 왕왕왕초보 운전 탈출기를 멤버들의 도움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운전대를 잡은지 얼마 안된 그녀가 멤버들의 도움으로
도심 곳곳 달리는 미션을 진행합니다.
좁은 골목길, 복잡한 U턴 구간 클리어해보기 그리고 지하 주차장까지
초보라면 누구나 식은땀흘리는 상황을 멤버들과 함께 이겨내봅니다.
초보운전자 지예은의 첫번째 선생님으로 유재석이 지목됩니다.
같이 S자구간 T자 구간을 후진으로도 가보고 주차도 멋지게 해보는 운전기초 미션을
진행해봅니다.
유재석의 친절한 설명으로 천천히 잘 보는 지예은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유재석이 체크하라고 하는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운전석 위치 조정
백미러,사이드미러 확인
안전벨트 착용
그리고 코너를 돌때는 바깥라인 따라 크게 돌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지 연수중에 계속 크게 돌라고 조언합니다.
엄청 공감되었던 말은 '초보운전자들은 자신감이 붙었을때 제일 조심해야하는 순간'이라는 말이였습니다.
최고의 명언이였어요.
다음 선생님은 김종국! 김종국은 주행기초 수업을 맡습니다.
특히 화가 많으시고 귀에 피날 정도로 잔소리가 심하다고 합니다.
김종국은 자신의 약력으로 미국면허도 있다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유재석도 함께 다녀야한다고 합니다.
역시 좌석에 앉자마자 잔소리를 쏟아냅니다.
주차장을 나가면서 사이드에 붙이칠뻔하자 에어백이 있냐고 물어서 웃음을 짓게합니다.
그리고 다음 빵터지게 했던 부분은 예은은 초보운전으로 앞차 간격을 굉장히 벌리고 주행합니다.
정말 웃기고 귀여웠습니다.
잔소리 대마왕 김종국의 2교시도 우여곡절끝에 끝이납니다.
3교시는 최다니엘입니다.
셀프 주유코칭을 진행하는데요,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셀프 주유입니다.
주유하러 가는길에 비싼차가 보이자 최다니엘은 조심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다른 잡담만 하다보니 지예은이 '이선생님은 완전 잡담만 하시네'라며 불만은 토해내기도 합니다.
주유소에 도착해서 주유구멍이 어디쪽에 있는지 알려줍니다.
계기판에 주유표시를 보면 화살표가 있는데 왼쪽 화살표인지
오른쪽 화살표인지 보고 구멍 위치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다니엘 선생님은 이부분을 처음알았다고 신기해합니다.
주유구멍에 맞춰 셀프 주유는 어렵지 않게 성공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상암동 곳곳에 있는 멤버들을 태우고 드라이브 쓰루 코스까지 통과후 엔딩장소로 가면 퇴근이라고 합니다.
얌전한 청룡열차 느낌으로 다닌다는 민원을 무시하고 달리는 예은이 멤버들을 모두 픽업합니다.
특히 지효를 데리러 지하주차장을 가는데 라이트를 켜야하는데 와이퍼 키고 난리치며 겨우 성공합니다.
다같이 드라이브 쓰루가는 길도 시끌벅적 재미있습니다.
멋지게 드라이브 쓰루까지 성공하고 운전하면서도 잘먹는 예은 덕분에 더 재미있게 마무리 됩니다.
3. 시청후기
평소에 지예은의 막내미 넘치는 행동으로 참 좋아하고 있었는데요!
이번화에서는 주인공으로 초보운전자의 고충을 공감대있게 보여주어서 더 재미있게 시청한거 같습니다.
친 오빠들처럼 잔소리 엄청하는 멤버들도 재미있고 중간중간 빵터지는 요소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런닝맨이 오랫동안 인기있는 이유도 있는거 같아요.
최근 보는 예능 프로그램중에 가장 케미가 좋은 멤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주도 재미있는 게임들을 진행하던데 기대가 됩니다!